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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론조사] 제주도 선거구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세

by 게으른 배트맨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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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론조사] 제주도 선거구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해 6월1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6.0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해 6월1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6.01.

 

 

- 민주당 6연속 제주도 싹쓸이 가능성 높아져
-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율, 조국혁신당 3곳 모두 20% 이상
 
 
 
 
18일 발표된 제주 MBC 등 제주 지역 4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제주시 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보수표 분열과 관계 없이 54% 지지율로 1위를 굳혔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18일 발표된 제주 MBC 등 제주 지역 4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제주시 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보수표 분열과 관계 없이 54% 지지율로 1위를 굳혔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8일 발표된 제주 MBC 의뢰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내 3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제2공항 문제로 양당 모두 격전지로 분류했던 서귀포시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나타났다.

 

 

 

 

 

 

 

2004년에 실시한 제17대 총선 이래로 제주특별자치도는 5연속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싹쓸이를 했는데 이번에도 민주당의 싹쓸이가 이뤄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아무래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한 심판론이 제주 제2공항 이슈도 모두 덮어버린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제주갑의 경우 제주시의 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추자면과 삼도동(1~2동), 용담동(1~2동), 연동, 오라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이 이 선거구에 속한다. 현재 이 선거구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송재호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7회 지선 때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경선 끝에 현역 송재호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선 고광철 전 보좌관이 공천을 받았다. 그 밖에 국민의힘 공천에 불복한 김영진 예비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한 상태다.

 

이상의 인물들을 놓고 벌인 3자 가상대결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보수표 분열과 관계 없이 54%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1% 지지율에 그쳐 33%p 격차로 밀렸다. 그 밖에 무소속 김영진 후보는 10% 지지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에선 격차가 더 벌어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59%,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23%, 무소속 김영진 후보는 10%를 기록해 문대림 후보가 보수표 분열과 관계 없이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36%p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연령별로는 40대에서 73%, 읍·면·동별로는 도두·외도·이호동 권역에서 63%,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계층에서 65% 지지율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대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53%, 직업별로는 주부들에게서 3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의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6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의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6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6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13%에 그쳤다. 무소속 김영진 후보의 경우는 4%에 그쳤다. 

 

다음으로 제주을의 경우 제주시의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구좌읍, 조천면, 우도면과 일도동(1~2동), 이도동(1~2동), 건입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이 이 선거구에 속한다. 현재 이 선거구의 국회의원은 재작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한규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재작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김한규 의원이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선 그간 이 선거구에서 도전했던 부상일 변호사를 대신해 김승욱 전 제주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밖에 녹색정의당에서도 강순아 후보가 출마했다.

 

 

18일 발표된 제주 MBC 등 제주 지역 4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제주시 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1% 지지율로 1위를 굳혔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8일 발표된 제주 MBC 등 제주 지역 4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제주시 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1% 지지율로 1위를 굳혔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이상의 인물들을 놓고 벌인 3자 가상대결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1%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24% 지지율에 그쳐 37%p 격차로 밀렸다. 그 밖에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 지지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에선 격차가 더 벌어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4%,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26%,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를 기록해 현역 김한규 의원이 역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38%p 격차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연령별로는 40대에서 81%, 읍·면·동별로는 봉개·삼양·아라·화북동 권역에서 63%,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계층에서 76% 지지율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대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51%, 직업별로는 1차 산업 종사자들과 주부들에게서 4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주시 을 선거구의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제주시 을 선거구의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12%에 그쳐 6배 가까운 격차로 밀렸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의 경우는 1%에 그쳤다. 이 추세가 총선까지 이어질 경우 김한규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전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한라산 북쪽의 제주시에 비해선 다소 보수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서귀포시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마지막으로 당선된 것은 제주시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것인데 1996년 15대 총선 당시 신한국당 변정일 후보가 당선된 것이 마지막이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위성곤 의원이 출마해 3선에 도전하고 국민의힘에선 고기철 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이경용 전 도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현재 이 지역은 제주 제2공항 관련 이슈로 인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경합지로 분류하는 지역으로 이번 총선 제주 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18일 발표된 제주 MBC 등 제주 지역 4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서귀포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4% 지지율로 1위를 굳혔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8일 발표된 제주 MBC 등 제주 지역 4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서귀포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4% 지지율로 1위를 굳혔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그러나 막상 가상대결 결과에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4% 지지율을 기록하며 37%에 그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7%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6%,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40%를 기록해 현역 위성곤 의원이 역시 오차범위 밖인 16%p 격차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당 모두 격전지로 분류했던 것치고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66%, 읍·면·동별로는 대정읍·안덕면 권역에서 63%,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계층에서 65% 지지율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대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63%, 직업별로는 1차 산업 종사자들에게서 5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6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서귀포시 선거구의 당선가능성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6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제주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62%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3%에 그쳐 3배 가까운 격차로 밀렸다. 

 

그 밖에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 조사에선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제주도까지도 강하게 미쳤다. 제주갑에선 더불어민주연합이 24%, 국민의미래가 23%, 조국혁신당이 20%를 기록했다. 제주을에선 더불어민주연합이 23%, 조국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각각 22%를 기록했다. 서귀포시도 국민의미래가 24%, 조국혁신당이 22%, 더불어민주연합이 20%를 기록했다.

즉,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구 3곳에서 조국혁신당의 득표율이 20% 이상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갔고 더불어민주연합과 득표율 합은 국민의미래 지지율 대비 2배 안팎의 격차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주도 지역 여론조사는 제주MBC를 비롯한 4개 언론사 공동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제주갑, 제주을, 서귀포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804명(각 선거구별 601~602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6.7~21.7%이다. 각 선거구별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0%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굿모닝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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