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채상병 사건2 ‘채상병 사건’ 결재 돌연 번복… 이종섭(전 국방부장관) 특검가나? ‘채상병 사건’ 결재 돌연 번복… 이종섭(전 국방부장관) 특검가나?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처리 과정에서 해병대 수사단 외 국방부 조사본부에까지 개입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수사 과정 전반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못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자신이 결재한 결과를 뒤집기 위해 국방부 장관이 전방위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의 수사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은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최종 결재한 뒤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불거졌다. 지난 7월 19일 경북 예천에서 호우 실종자를 찾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7월 30일 오후 ‘임.. 2023. 11. 22. [단독] ‘채상병 사건’ 국방장관 통화 후 입장 돌변 군인권보호관 [단독] ‘채상병 사건’ 국방장관 통화 후 입장 돌변 군인권보호관 김용원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상임위원 국감서 이종섭 전 장관 통화 증언 이후 “특정 어렵다” 기록제출 거부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외압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인권위 상임위원)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군인권보호관은 군인 사망 시 조사 입회권을 가진 사실상 유일한 군 견제기구로, 당시 김 보호관은 국방부의 부당한 수사 외압을 강하게 비판했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꿨고, 이 때문에 인권위 안팎에서 ‘외부 교감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상임위원은 20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공개 비판 뒤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것 같다고 (국회에서) 이야기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3.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