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붕어 대물터 소개. 숨겨진 대물터 소개
배트맨 날다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한가지라도 바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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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에는 수도권 붕어대물터, 숨겨진 대물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도권 보물터 소개
아래의 저수지는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이곳으로 출조를 하였고 함께한 일행들과 좋은 씨알의 붕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4짜 턱걸이 포함 46cm, 48cm까지 품에 안을 수 있었으며 작년에는 건너편 조사님이 5짜 붕어를 끌어낸 것까지 목격을 하였습니다. 이곳 역시 배스터이며 쉽게 내어주는 곳은 아니라는 점. 알고 가셔야겠지요.
저수지 소개
저수지 이름 :
없음. 작은 소류지 (일명 산우물지라고 칭합니다)
주 소 :
양성면 산정리 산 20-1 (내비게이션: 산우물쉼터)
포 인 트 :
따로 없음. 상류보다는 중류 주차자리 있는 곳. 자리가 없을 경우 제방에 앉으셔도 됩니다.
입 질 시 간 : 경험상 늦은 밤 또는 아침 시간
미 끼 : 옥수수
요즘 배스터의 입질성향이 오전 8시~10시 사이에 입질을 햐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리가 한정적이라 2명 내외 또는 독조를 권해드립니다 (알박이 낚시인이 2~3명 있습니다)
작은 붕어의 입질을 보고자 하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토종터를 소개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제 글 중 다른 곳을 소개해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 검색 붕어낚시 입문자를 위한 조언 3편. 현장 장비세팅. 토종터 소개 (tistory.com))
일부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래 대물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장비도 어마어마하고 그 가격 또한 놀라지 않을 정도로 고가의 장비도 많습니다. 장비의 선택은 본인의 판단이니 더 이상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이것만은 지켜주시기를....
이 글을 쓰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 (쓰레기, 주차 문제, 주민과의 마찰)에 많은 갈등도 있습니다. 흔히 알려지지 않은, 남들이 다 아는 그런 곳이 아닌 직접 필드를 경험한 후의 작은 소류지, 나만의 숨겨진 대물터를 소개하고자 하니 걱정이 앞서는 것은 대물낚시를 해보신 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대물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은 본인의 쓰레기와 주변 쓰레기까지 청소를 하신다는 점에 위로를 받습니다.
앞으로 오늘 포스팅한 숨겨진 대물터 외에 지역별로 경험한 보물터를 차례로 올리고자 합니다.
안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