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80 대통령 관저 '13평' 증축 공사는 드레스룸·사우나였다 대통령 관저 '13평' 증축 공사는 드레스룸·사우나였다 천하람 "또 다른 구중궁궐... 윤석열 대통령, 초심 완전히 잃은 듯" 2022년 8월 증축 공사 내용 확인... 시공사 대표 "사우나 크기 6~7평, 올해 감사원 조사받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약 45.53㎡(약 13.79평) 규모의 증축 공사가 드레스룸과 사우나 시설 설치 공사였다는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비용이 최소 수백억 원에서 간접 비용까지 고려할 경우 최대 1조 원대까지 추정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무리하게 시설 공사를 벌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취재를 종합하면, 영세 건설업체인 C사는 지난 2022년 8월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2024. 8. 27. '김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9월 6일 열린다 '김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9월 6일 열린다 결과 당일 발표될 듯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기소 여부를 심의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다음달 6일 열린다. 수심위는 이날 회의에서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선물받은 것이 청탁금지법·변호사법 위반이나 알선수재 등 범죄 혐의에 해당하는지 심의할 예정이다. 당일 선정된 15명의 현안위원이 과반수 찬성에 따라 기소 여부 등 수심위 권고 의견을 결정하는데 위원장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다. 심의 결과는 회의 당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심의 결과를 존중해 김 여사에 대한 혐의 적용 및 기소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이 총장의 임기는 9월 15일 끝나지만, 이날이.. 2024. 8. 27. 국민의힘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 용산 대통령실 거부 국민의힘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 용산 대통령실 거부 길어지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를 풀기 위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에 일종의 절충안을 낸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내년에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일단 늘리는 것을 보류하자는 내용인데, 대통령실은 이런 여당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절충안의 핵심은 2026년 의대 정원 유예안입니다. 올해 의대 정원을 1천500여 명 확대하기로 한 정부 결정은 유지하되, 내년에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을 보류하자는 것입니다. 신입생 4천567명에 올해 유급된 학생들을 합치면 한 학년이 7천500명에 이르는 만큼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다고 본 것입니다. 당 고위 관계자는 .. 2024. 8. 27. 법원, MBC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 ‘이진숙 방통위’ 제동 법원, MBC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 ‘이진숙 방통위’ 제동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직후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임명한 문화방송(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의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등 이사진 3명이 방문진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방통위가 새로 선임한 6명 이사진의 임기는 본안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됐다. 방통위는 지난달 31일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임명 10시간 만에 방문진 새 이사로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티브이(TV)조선 시청자위원회 위원 등 6명을 선임했다. 이에 권 이사장 등.. 2024. 8. 26. 이전 1 2 3 4 ··· 5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