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이시카와현 7.6강진2 일본 이시카와현 7.6강진... "더 이상 여기 살 수 없어" 48명 사망 일본 이시카와현 7.6강진... "더 이상 여기 살 수 없어" 48명 사망 새해 첫날 규모 7.6의 지진이 강타한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피해가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고 불에 타면서 지금까지 48명이 숨지고 5만 명 넘게 대피했습니다. 박상진 특파원 보도 먼저 보시고 현지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이시카와현 와지마 시입니다. 7층 건물이 옆으로 맥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규모 7.6의 강진에 대형 건물이 그대로 주저앉은 겁니다. 자위대와 소방대가 출동해 이 건물에서 사람들을 구조했습니다. 강진 직후 와지마 시 곳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0여 채의 목조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이틀째인 오늘(2일) 오전까지도 계속됐습니다. 산사태 등으로 무너진 가옥과 건물은 수백 .. 2024. 1. 2. 일본 7.6 강진… 해안 20여곳 최대 5m 쓰나미 예상 “높은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 일본 7.6 강진… 해안 20여곳 최대 5m 쓰나미 예상 “높은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서 발생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해와 접하고 있는 이시카와, 도야마, 니가타현 등 일부 해안에선 이미 쓰나미가 도달한 곳도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며 “높은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긴급방송을 반복해서 내보내고 있다. 이시카와, 도야마, 야마가타 등 해안은 이미 쓰나미가 도달했다. 최대 5m의 쓰나미가 예측됐다. 현재 20여곳의 해안에 쓰나미가 도.. 2024.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