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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세종대왕은 천재였다. 한글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by 게으른 배트맨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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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세종대왕은 천재였다. 한글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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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고의 자랑. 한글

이 시간에는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숨겨진 몇 가지 이야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정조대왕-뒤죽박죽
정조대왕-뒤죽박죽

 

정조의 편지와 한글 창제 역사

'뒤죽박죽'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편지내용 중 일부입니다. 당시의 정치 상황을 표현하되 한자로 표기하기 어려워 '뒤죽박죽'이란 용어를 사용했을 것이라 판단된다는 것이 역사 학자들 이야기입니다.

 

"한문을 배우려면 10년을 배워야 읽을 수 있고, 10년을 배워야 쓸 수 있다"  한문을 익히는 것은 한민족 1,000년의 난제였습니다. 이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세종대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를 글자로 형상화한 한글을 만들었습니다. 발음기관인 입에서 나는 소리를 문자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종대왕은 천재였을 것입니다.

 

한글 창제 작업은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 듯 비밀리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시대적으로 신하들의 반대가 있을 것을 알고 있기에 비밀리에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실록에는 임금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되는데 그 중요한 자료가 어디에도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글을 만들 당시 비밀유지를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43년 음력 12월 30일 세종실록에 처음으로 '훈민정음'이 언급되었습니다.  "이달에 친히 임금이 언문 28자를 만들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상대로 집현전 학자들은 강력하게 반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오랑캐가 아니며, 엄연히 한자를 쓰고 있고 중국을 상국으로 모시는 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여론을 무시한 독단이라"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훈민정음은 세종이 왕이 아니었다면 사대부 양반들에 밀려 없어졌을 것입니다.

 

 

훈민정음
훈민정음

 

한글의 띄어쓰기

영국인 선교사 존 로스가 '조선어첫걸음'을 만들면서 띄어쓰기를 처음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본격적인 띄어쓰기를 한 것은 주시경 선생님과 독립신문이었습니다. 독립신문 창간호에는  '우리가 구절을 띄어 쓰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아보기 위함이다'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1886년 육영공원의 선교사 헐버트 박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조선에 오신 지 3년 만에 '사민필지'라는 한국 최초의 교과서를 출간하였고, 논문 등을 발표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훈민정음 국문 제정

1894년 고종이 한글 창제 450년 만에 한글을 국문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때부터 공문서는 한글로 사용하였습니다.

 

"말이 오르면 나라가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가 내린다." - 주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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