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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2023년 강한 엘니뇨 확실"… 남부지방 물폭탄 계속되나

by 게으른 배트맨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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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2023년 강한 엘니뇨 확실"… 남부지방 물폭탄 계속되나

 

올해 하반기 강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 지구의 기온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경우 한반도에는 여름철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엘니뇨가 발달해 지속될 가능성이 9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예측 확률(80%) 보다(80%) 더욱 확실해진 것이다. 지난달 말 관측된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이미 평년보다 1.0도 높아 엘니뇨 발생 조건을 갖췄다. 열대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넘게 지속되면 엘니뇨로 분류된다.

 

WMO는 이번 엘니뇨가 연말에는 중간급 이상의 강도로 발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간급 이상 엘니뇨란 열대 태평양의 최대 해수면 온도 편차가 1.0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표현이 중립적일 뿐, 사실상 강력한 엘니뇨가 우려된다는 얘기다. 2016년 전 세계에 기록적 폭염을 불러온 엘니뇨 역시 중간급 이상으로 분류된다.

 

WMO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2016년보다 더 강력한 엘니뇨와 폭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엘니뇨 영향으로 호주, 인도네시아, 남아시아 등은 가뭄이 나타나는 반면, 남아메리카와 미국 남부, 아프리카 북동부, 중앙아시아 등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잦은 기상이변도 우려된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각국 정부가 엘니뇨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과거 여름철 엘니뇨가 발달해 겨울에 중간급 이상으로 발달한 경우 한반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왔다. 이미 6월 말부터 장마와 함께 남부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졌는데, 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다만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기온과 강수량은 엘니뇨 외에도 태평양·인도양·대서양 해수면온도, 북극 해빙 등 다양한 기후요소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장마 예상기간

일반적으로 장마 시작되는 초창기인 6월 초에는 강수가 눈에 띄게 감소세를 보이다가 장마가 시작하는 6월 하순 ~ 7월 초에는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그리고 7월 말 ~ 8월 초 사이 강수가 다시 줄어들었다가 장마가 끝나는 시점인 8월 하순 가을장마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지역별 분석

중부지방부터 살펴보자면 625~ 726일 까지 장마기간이 31.5, 강수일수는 17.7 남부지방 같은 경우623~ 724일까지,장마기간 31.4, 강수일수 17제주도는 619~ 720, 장마기간이 32.4, 강수일수 17.517.5일이었다고 한다.

제주도는 일반적으로 중부 및 남부지역보다는 55일 정도 이른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주변국가 장마 추이

일반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1달 정도 장마가 빨리 시작되는데 5월 말부터 규슈를 시작으로 도쿄 및 오사카는 6월 초~ 7월 중순 정도에 끝나는 게 일반적이다. 일본 내에서 장마가 가장 빨리 시작하는 오키나와 같은 경우 54일에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는 평년보다 약 66일 정도 빨리 찾아와 10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라고 한다.

 

부산, 울산, 경남 7월 물폭탄 예고

부산기상청이 내놓은 ‘6~8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강수량은 6월과 8월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7월 강수는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50%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10개 기상청과 관계 기관이 제공한 기후예측모델에서 6~8월 기온은 모두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봄철에 북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으면 북태평양과 동아시아 지역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만주지역 눈이 평년보다 적게 쌓여 있으면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증가해 오호츠크해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이로 인해 국내에는 저기압성 순환이세 지며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7월에 한반도와 일본 동쪽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되고, 우리나라에 북풍 유입이 빈번해지는 것도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강수량은 특히 7월에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엘니뇨가 나타나면 열대 중태평양 해수면 온도 증가로 아시아 지역까지 대기파동이 유발되면서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월 부울경 지역의 평년 월 강수량은 221.6~322.1.

온난화 추세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8월 최근 10년 평균기온은 평년(1973~2022년) 대비 각각 0.6도씩 상승했다. 6~8월 평년 평균은 각각 21.4, 24.6, 825.1도다. 1973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 기온은 61.4, 7·8월은 각각 0.9도씩 높아졌다.

한편 1991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의 6~8월 평균 기온은 23.8도로 전국 평균(23.7)보다 0.1도 높았고, 부산 최고기온은 27.2도로 전국 평균(28.5)보다 1.3도 낮았다. 같은 기간 6~8월 부산 강수량 합계는 781.7로 전국(727.3)보다 54.4많았다.

 

장마 피해를 예방조치 방법

장마철에는 강한 비와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장마 피해를 최대한 피하는 방법 몇 가지입니다.

 

 1)수해 위험 지역 파악: 주변 지역의 수해 위험 지역을 파악하고, 가능하다면 그런 지역에서 거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 제공하는 수해 위험지도를 확인하여 안전한 장소에 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피 루트와 대피

시 필요한 물품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3)하천이나 배수로 주변 청소: 하천이나 배수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배출구나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쓰레기나 잡초 등이 배수로를 막아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방수 시설의 유지보수: 주택이나 건물 등에 방수 시설을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붕, 창문, 벽면 등의

누수를 방지하고 방수재를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5)비올 때 안전 운전: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 운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으므로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6)비상 대피품 준비: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비상 대피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량, 음료수, 전화, 응급처치키, 랜턴 등을 비상 가방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7)낙뢰에 대한 주의: 장마철에는 번개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외에서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번개가 치기

전까지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장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날씨가 변화하기 쉽고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기상 정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지역의 안전 당국이나 기관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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