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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두 얼굴. 선생님들은 날벼락

by 게으른 배트맨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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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두 얼굴. 선생님들은 날벼락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배트맨 날다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한가지라도 바지런하게.....^^

betman64.tistory.com

교육부가 이러면.....교육부 장관이 이러면..... 과연 우리나라의 교육은 어디로 갈까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공식 발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일 벌어진 교사 집단 연가·병가에 대해 징계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매주 교사들을 만나 소통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교원단체 관계자들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고인에 대한 순수한 추모의 마음과 교권 회복에 대한 열망을 가진 대다수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며 "이번 추모에 참여한 선생님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할 것이고, 교육 당국이 징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분열과 갈등보다는 선생님들의 상처와 상실감을 치유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교원-학생-학부모가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 운동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이어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매주 1회 장관이 직접 현장 선생님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2023년 9월 5일

 

 

교실
교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의 현재 상황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4일 집회참석을 위해 연가와 병가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장은 이를 지금껏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관련 공문을 내려보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선생님들은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일부 학교에서는 "의사 소견서가 반드시 있어야만 교사의 병가를 인정할 수 있다"고합니다.

 

지난번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서이초교사의 사망 49제를 맞은 추모제에서 "이 땅의 교사들이 얼마나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지 알게 됐다"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모여서 외치신 간절한 호소를 겸허하게 벋아들인다"고도했습니다.

 

" 하지만 학교에서는 혼선이 벌어지고 있고 교육부는 "교육청과 학교장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다"라며 손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땅의 교육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선생님들을 보호해 줄 곳은 이 땅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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