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메타 태그를 복사해 사이트 홈페이지의 섹션에 붙여 넣어주세요. 우롱차 당분간 스톱. 잔류농약 500배 초과 잔류농약 검출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우롱차 당분간 스톱. 잔류농약 500배 초과 잔류농약 검출

by 게으른 배트맨 2023. 9. 14.
반응형

우롱차 당분간 스톱. 잔류농약 500배 초과 잔류농약 검출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배트맨 날다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한가지라도 바지런하게.....^^

betman64.tistory.com

 

우롱차

우롱차는 중국 남부 푸젠성 및 광둥성, 대만에서 생산되는 차의 일종입니다.

한국어 한자음으로는 오룡이며 우롱은 오룡의 표준 중국어 발음입니다.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우룽'이지만 90년대부터 이미 '우롱차'라는 표기가 자리 잡아 실제로 '우롱차'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거에는 '청차'라고 불렸지만, 대만의 오룡 품종으로 만든 차가 유명해진 후에는 '청차'라는 이름은 잘 쓰이지 않고 '오룡차'라고 불립니다.

 

기준치를 500배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7월 도내 매장에서 수거한 다류 제품 50건 중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 기준치를 500배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습니다.

이 중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는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0.01 ㎎/㎏)의 537배인 5.37 ㎎/㎏ 검출되었습니다.

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을 관할 기관에 통보하여 수거 등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수입산 11건 중에서는 재스민(1건), 루이보스티(1건), 보이차(1건), 캐모마일(3건) 등 5건에서는 기준치이내의 살충제나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국내산 39건에서는 모두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면역력, 건강,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차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잔류농약 안전성 실태를 조사했다"며 "다류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물에 침출 및 희석해 바로 음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검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우롱차를 마시면 느끼함이 싹 가신다. 최근 보이차 열풍에 가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긴 하지만, 기관지를 보호하고 해독과 거담 작용을 하기도 한다. 

당분간은 국산차를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