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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by 게으른 배트맨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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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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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열리는 뉴델리서 중국 규탄 시위하는 티베트인들 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둔 인도 뉴델리에서 '티베트 청년 회의'(TYC)의 회원들이 중국 정부의 티베트 침공을 규탄하며 시위했다. 

 

AFP연합 >

티베트는 어떤 나라인가?

 

 

 

 

 

티베트는 중국 인도의 사이에 위치해 있으나 히말라야 산맥 티베트 고원에 둘러싸여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히말라야 산맥의 북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평균 고도가 4900m가 넘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일컬어진다. 티베트는 지리적으로 뿐만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고립된 지역이다.

 

1912년 청나라가 멸망한 이후 티베트의 13대 달라이라마는 중화민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선언한다. 하지만 중화민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청나라의 멸망 이후, 중화민국의 역대정권은 독립국으로서 존재한 티베트를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였으나, 북경정권의 시대에는 군벌의 혼전, 남경국민정부 시대에는 대일전쟁으로 독립을 주장하는 티베트에 대하여 압력은 행사하였으나 본격적인 군사적 침략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1949년 중화인 미공화국이 세워지게 되면서 중국은 티베트와 타이완을 포함한 중국의 옛 영토를 회복하겠다고 발표한다. 1950년 10월 중국 인민해방군은 티베트를 침공하여 점령하였다. 하지만 중국은 티베트의 평화적인 해방이라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서 1951년 5월 23일 티베트와 십칠조협의를 체결하여 강제 합병하였다. 이로써 티베트는 최초로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후 많은 티베트인들이 정치적인 이유 또는 탄압을 피해 인도로 망명했다.

 

 

중국규탄 시위중인 티베트인
중국규탄 시위 중인 티베트인

 

 

중국공산당은 티베트인에 대한 고문과 학살로써 티베트를 지배하였고, 1960년대에는 중국 전역을 강타한 문화 대혁명 여파로 3,700개나 되던 사찰은 13개만 남고 모조리 파괴되었다.

 

중국인이 생각하는 티베트

 

 

 

 

 

절대다수의  중국인들은 티베트는 절대 분할할 수 없는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티베트가 공산당에 의해 노예제에서 해방되었다는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주장을 철저히 믿고 있다. 따라서 외국에서 티베트의 독립이나 주권 같은 문제를 언급하면 무척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미국과 유럽 같은 서방 국가들이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음흉한 술책을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느 나라나 영토나 소수민족 문제에는 민감하고 중국은 중국공산당 일당독재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다.

티베트계들이 따로 살던 주변의 부탄, 시킴, 라다크, 레같은 작은 왕조들은 대대로 티베트를 큰 형님 나라로 조공을 바치며 섬겨 왔다. 그 티베트가 중국에 병탄 되자 이에 대항한 인도가 외교력과 군사력을 활용하여 인근 지역들을 합병하고 유일하게 독립국으로 남은 부탄은 반중국 친인도 성향으로 끌어들였다. 인도는 다문화 민주주의 통치를 하고 있어서 인도에 흡수된 이 지역 주민들도 중국 치하 티베트인들보다는 실질적인 자치권을 누리고 있다. 특히 부탄은 중국 식당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중국인 입국도 딴지를 거는 나라로 국제연합 회원국 중에서 중국, 대만 양쪽 모두 외교관계가 없는 유일한 나라이며 인도에 국방도 맡기면서 친인도 국가가 되어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티베트계 왕국의 인도 편입을 비난하고, 그중 하나인 아루나찰푸라데시주가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인식이 지배적인 만큼 티베트 독립에 찬성한다고 하면 중국 사회에서 매장당할 수 있다. 티베트에 조금이라도 동정적인 발언을 했는데 욕을 먹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2008년, 미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여대생이 "나는 티베트 독립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티베트에는 여전히 가난에 시달리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복지와 인권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는 지극히 온건한 말을 했다가 수많은 중국인 네티즌들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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