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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흑자도산 위기. 하반기전망

by 게으른 배트맨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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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흑자도산 위기. 하반기전망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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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줄도산위기
건설사 줄도산위기

 

[파이낸셜뉴스] 올 들어 문 닫는 건설사들이 급증

올 들어 문 닫는 건설사들이 급증하면서 업계에 도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악성 미분양 증가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색 등으로 중견·중소 건설사를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가 진행 중이다. 1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7월 종합 건설사 폐업신고는 총 306건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170건) 대비 80% 급증한 규모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서도 폐업신고 종합건설사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의 D토건, H기업, D이앤씨, N건설 등이 폐업 신고를 마쳤다. 전문 건설사를 포함한 전체 건설사 폐업 신고는 지난해 1~7월에는 1632건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2074건으로 27% 늘어났다.

 

건설사 줄도산 이유

1. 집값 반등에도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2.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 '돈맥경화'가 심화되고 있다.

3. 대출규제와 주택공급 위기 심화

지방 사업장은 공사비 증가, 공기 지연 등으로 사업장 대부분이 이미 적자로 손을 털고 나가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암울한 건설경기
암울한 건설경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이란

유전개발이나 대형 부동산 개발 등 위험이 큰 대규모 사업에 주로 사용되는 자금 조달 방법. 금융회사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담보물의 가치보다는 사업 자체의 경제성을 믿고 돈을 빌려 주고, 사업이 진행되면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대출을 회수하는 금융기법이다.

통상적인 금융기관의 신용공여가 차입자의 신용도나 보유자산을 담보로 하여 이루어지는데 비해 PF는 프로젝트 자체의 사업성 즉, 그 경제성이나 향후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하반기 전망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중소업체의 경우 신용도가 낮다 보니 대형업체 연대보증 없이는 브릿지론 연장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회사 운영자금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게 대다수 업체들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은 "일부 건설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자세히 보면 대기업·서울 위주"라며 "하반기에 상황이 더 악화되면 지방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행사 부도, 중견·중소건설사 도산, 부동산신탁사 부실 증가 등의 악순환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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