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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어쩌나 주택담보 대출금리 7%까지

by 게으른 배트맨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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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어쩌나 주택담보 대출금리 7%까지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배트맨 날다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한가지라도 바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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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한국은행 총재는 "10년 전처럼 1~2%로 낮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

 

 

주택담보대출 7%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고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7%대를 넘어서면서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은 차주)의 주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 연준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다시 동결 전환한 것입니다.

다만 연준은 올해 말까지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FOMC 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만약 적절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목표로 삼은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파월 의장의 발언을 두고 시장에서는 상당 기간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연준이 연내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한미 금리차는 역대 최대인 2.25% 포인트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 압박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형 금리는 21일 기준 연 4.17~7.077%로 집계됐습니다. 금리 상단이 약 2개월 만에 7%대로 올라선 것입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 동향과 경제 영향

대출금리는 대규모 예적금 만기에 따른 수신 경쟁과 은행채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채(AAA·무보증) 5년물 금리는 전날 기준 4.517%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1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고 있지만, 주담대 금리 지표가 되는 은행채 금리 상승으로 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9~10월 고금리 예·적금 만기 시점이 대거 도래하면서 수신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점도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금리 기조가 지속된다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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