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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재 현재 사망자 53명으로... 더 늘어날 수도

by 게으른 배트맨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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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재 현재 사망자 53명으로... 더 늘어날 수도

어제 전해드린 대로 하와이 화재에 따른 사망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수가 현지 시각 10일 오전 730분 기준 53명으로 늘어났다고 마우이 소방당국이 밝혔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구조대원들이 전소된 수백 채의 선물을 수색함에 따라 사망자수는 여전히 상당수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린 주지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숫자는 매우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수년간 경험하지 못한 인명 손실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화재에 휩싸인 수백 채의 주택에 들어가면서 미처 탈출하지 못한 사람의 유해를 찾을 수 있을지 우려를 하고 있다“1700채 이상의 건물이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53명이라는 사망자는 이번 세기 들어 미국령에서 발생한 두 번째로 큰 피해다. 앞서 2018년 캘리포니아의 뷰트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로 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화재가 80% 진압됐다고 밝혔다. 수천명에 달하는 이재민들은 자동차나 보트를 타고 탈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와이를 재난 지역으로 선언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자산으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난지역 승인에 따라 산불 피해자들은 임시 주거시설 제공, 파괴된 주택 수리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저금리 융자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그는 디앤 크리스웰 미 연방재난관리청장(FEMA)에게 “연방 지원이 필요하다고 등록한 생존자들이 지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난지역 승인으로 인한 정부의 지원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집이 파괴된 사람은 누구나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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