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七夕)
8월 22일(화)은 칠석입니다. 음력 7월 7일.
아래에서는
- 칠석의 의미와 전통
- 칠석의 로맨틱한 이야기
- 칠석과 우리의 삶
-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 칠석(七夕)의 의미와 전통
칠석(七夕)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매년 7월 7일에 기념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은 한여름 밤하늘에 오랜 시간 동안 갈라진 강냉이(직녀)와 박물(천왕성) 별자리가 만나는 날로, 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고 소원을 비는 날로 전해집니다. 또한 이 날은 새로운 사랑과 소망을 품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칠석의 로맨틱한 이야기
칠석은 로맨틱한 이야기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날을 기념하여 서로에게 소원을 빕니다. 강냉이와 박물 별자리가 만나는 날, 간극을 건너뛰어 만나는 사랑의 이야기가 인기 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만나고자 하는 간극을 어느 정도 극복하며 소중한 만남을 나누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 칠석과 우리의 삶
칠석은 우리의 삶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매년 돌아오는 칠석을 통해 새로운 소망과 목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인간관계, 성장, 꿈을 생각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으로써 칠석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한 여름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칠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견우와 직녀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음력 7월 7일(일본은 양력 7월 7일)에 각 나라의 전통적인 행사를 지낸다.
칠석날 저녁에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1년에 1번 만난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별을 제사 지내는 행사이다. 옛날에 견우와 직녀의 두 별이 사랑을 속삭이다가 옥황상제(玉皇上帝)의 노여움을 사서 1년에 1번씩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고 한다. 칠석 때는 더위도 약간 줄어들고 장마도 대개 거친 시기이나, 이때 내리는 비를 칠석물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호박이 잘 열고,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나올 때이므로 민간에서는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께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