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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격노설' 추가녹취 확보

by 게으른 배트맨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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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격노설' 추가녹취 확보

 

MBN뉴스 캡쳐
MBN뉴스 캡쳐

 

 

 

공수처가 수사 중인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사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입니다.

 

 

 

 

 


당시 대통령이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해 혐의자 8명을 기재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화를 냈다는 거죠.

결국 이 사건은 혐의자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대통령의 격노 후 수사 결과가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캡쳐
MBN뉴스 캡쳐

 


VIP의 격노가 실제 있었던 건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격노했다는 내용을 전달한 건지를 두고 그간 진실 공방이 이어졌는데, 공수처가 추가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김계환 사령관이 그동안 잘 언급되지 않았던 다른 인물과의 통화에서 격노와 관련된 녹취를 추가로 확보한 겁니다.

현지호 기자의 단독 보도로 뉴스7 시작합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이른바 'VIP 격노설'을 들었다고 한 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한 명뿐이었습니다.

 

 

MBN뉴스 캡쳐
MBN뉴스 캡쳐

 

 


박 전 단장은 채 해병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가 대통령의 격노 때문에 바뀌었다고 주장했지만, 김 사령관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인해 왔습니다.

▶ 인터뷰 : 김계환 / 해병대 사령관(지난 21일)
- "'대통령 격노설'에 대한 질문 있었는지, 뭐라고 답하셨습니까?…."

하지만 이 팽팽하던 양상은 추가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박 전 단장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MBN뉴스 캡쳐
MBN뉴스 캡쳐

 


공수처가 지난해 8월 1일 김 사령관 주재 회의에 참석한 한 해병대 고위 간부로부터 자신도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 간부와 김 사령관이 나눈 통화 녹취도 입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수처가 격노 발언을 전해 들은 세 번째 인물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뉴스 캡쳐
MBN뉴스 캡쳐

 

 


MBN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해병대 방첩부대장과 김 사령관과의 통화 녹취 파일을 최근 복원했습니다.

해당 대화에는 VIP의 격노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캡쳐
MBN뉴스 캡쳐

 


공수처가 격노설 의혹을 뒷받침할 물적 증거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윗선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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