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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 진출 200호 골

by 게으른 배트맨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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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 진출 200호 골

게으른 배트맨입니다.

 

배트맨 날다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한가지라도 바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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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리버풀 경기 하이라이트

 

손흥민 히살리송

 

토트넘은 30일(영국 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유럽진출 200호 골을 전반 36분에 넣었다.

 

전반 토트넘과 리버풀의 공반전이 계속되면서 경기는 열기를 더 해갔다. 양 팀의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26분 리버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가 비수마와의 경합 과정에서 발목을 밟았고,  VAR 후 주심은 존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적 우위에 선 토트넘은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0분 매디슨이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후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으나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33분 토트넘 히샬리송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그대로 슈팅했으나 골문을 넘겼다.

전반 33분 토트넘은 위기를 넘겼다. 리버풀 살라가 스루패스를 디아스에게 패스하였고 디아스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이 선언되었다.

전반 36분 히샬리송이 측면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문전 앞으로 패스한 볼을 손흥민이 달려들어 골로 연결했다. 유럽 진출 200골이었다.

2010~2011 시즌 함부르크에서 유럽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20골을 넣었다. 레버쿠젠 이적 후에는 29골, 토트넘에서는 150골을 넣었다. 이 날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51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 200호 골
손흥민 200호 골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다. 2선에서 얼리 크로스가 들어왔다. 헤더 패스를 거쳐 문전 앞에서 학포가 볼을 잡았다. 학포는 그대로 터닝슛을 때렸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1-1로 비긴 채 전반을 끝냈다.

 

하프타임이 지나고 리버풀은 학포를 빼고 조타를 넣었다.

 

후반 4분 매디슨이 감아 차기 슈팅을 때렸다. 알리송 골키퍼가 쳐냈다. 6분 손흥민이 찬스를 잡았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 안에서 가슴으로 잡고 그대로 발리슛을 때렸다. 알리송이 막아냈다.

후반 15분 손흥민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으나 그 이전 상황에서 패스를 준 클루세프스키가 오프사이드 포지션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솔로몬과 교체되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체력적으로 지친 손흥민을 벤치에 불러 쉬게 했다.

리버풀 2번째 퇴장 

후반 24분 다시 변수가 발생했다. 리버풀의 조타가 우도기를 향해 거친 태클을 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미 후반 초반 경고가 하나 있던 조타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리버풀의 두 번째 퇴장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45분 매디슨과 비수마를 빼고 벨리스와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이 나왔다. 리버풀 마팁의 자책골이었다. 측면에서 포로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마팁이 걷어내려고 한 볼이 그대로 리버풀 골문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로서 토트넘은 리그  1위 맨시티에 이어 2위 자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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