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메타 태그를 복사해 사이트 홈페이지의 섹션에 붙여 넣어주세요. 이종섭 통화 공개 초읽기... '대통령 외압이 있었느냐?'가 중요한 촛점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종섭 통화 공개 초읽기... '대통령 외압이 있었느냐?'가 중요한 촛점

by 게으른 배트맨 2024. 5. 27.
반응형

 

이종섭 통화 공개 초읽기... '대통령 외압이 있었느냐?'가 중요한 촛점

 

MBC 뉴스 캡쳐
MBC 뉴스 캡쳐

 

 

 

 

앵커
공수처 수사로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진술과 물증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여권 일부에서는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무슨 그게 수사 대상이냐",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냐" 같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법적으로는 어떤 쟁점이 있는지 법조팀의 이준희 기자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여권에서도 대통령의 격노 자체는 일부 인정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게 핵심은 아니잖아요?

 

MBC 뉴스 캡쳐
MBC 뉴스 캡쳐

 

 

 

기자
'VIP 격노설'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격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핵심은 '격노'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 '외압'이 있었느냐, 아니냐입니다.

어떤 말투로 외압을 행사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죠.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 "대통령이 화를 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화를 내면서 한 말, 결국 지시사항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고검장 출신 한 변호사는 "혐의자를 빼라든지, 기록을 회수하라든지 이런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가 직권 남용 성립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그렇죠, 핵심은 외압 여부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은데 지난해 7월 31일에 예정되어 있던 언론 브리핑, 수사 결과 언론 브리핑이죠.

이걸 갑자기 취소하라고 지시한 장본인이잖아요.

 
MBC 뉴스 캡쳐
MBC 뉴스 캡쳐

 

 

 
기자

이 전 장관은 최근 공수처에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적 없다, 대통령은 물론 그 누구도 사단장 빼라고 한 적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국회에 나와서는, "7월 31일, 이 건과 관련해 대통령과 통화한 적 없다"고도 했는데요.

그런데 브리핑 취소 지시 직전, 대통령실의 유선전화 한 통을 받은 것으로 공수처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

누구와 어떤 내용의 통화를 했는지, 앞으로 수사가 밝혀내야 할 부분입니다.

 

 

 
 
앵커

그러면 결국은 수사가 대통령실을 향할 것 같은데, 곧 이종섭 전 장관 통화 기록이 공개될 것 같다고요?

 
MBC 뉴스 캡쳐
MBC 뉴스 캡쳐

 

 

 
기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은 윗선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인사들의 통신 기록 조회를 요청했는데, 군사법원이 일부 수용했습니다.

군사법원이 작년 7월 28일부터 8월 9일 사이 이종섭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전화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록 조회를 각 통신사에 요청했는데요.

KT 자료는 이미 법원에 도착했고요.

나머지 통신사 자료도 곧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KT 통신 기록에는 유선전화 통화 내역도 포함되는 만큼, 이 전 장관이 통화한 '가입자명 대통령실' 전화의 실체가 드러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역이라, 통화 기록의 윗선 개입 의혹에 추가 정황이 있을 수 있겠군요.

법조팀 이준희 기자 잘 들었습니다.

MBC 뉴스
 
 

 

MBC 뉴스 영상

MBC 뉴스 영상

 

 

 

 

 

 

 

 

배트맨 날다

좋은정보 함께 나눠요.!!^^

haroo6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