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메타 태그를 복사해 사이트 홈페이지의 섹션에 붙여 넣어주세요. 진중권,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 사과 못한게 한동훈 탓? 어이없다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진중권,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 사과 못한게 한동훈 탓? 어이없다

by 게으른 배트맨 2024. 7. 11.
반응형

 

진중권,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 사과 못한게 한동훈 탓? 어이없다

 

출처. MBC뉴스
출처. MBC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총선 뒤 김 여사와 57분간 직접 통화했다"며 김 여사와 친윤계 측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진 교수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4·10 총선 직후, 거의 2년 만에 김 여사한테서 전화가 왔다"며 "기록을 보니 57분 통화한 것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 교수는 "지금 친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 "당시 여사는 대국민 사과를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친윤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당시 한동훈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향' 문자를 무시해 대국민 사과 기회를 놓쳤고, 이것이 총선 패배로 직결됐다며 비판하자 진 교수가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역공에 나선 겁니다.

출처. MBC뉴스
출처. MBC뉴스

 

 

 

진 교수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당시 사과할 의향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극구 말렸다'고 했다""'한 번 사과를 하면 계속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정권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논리였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진 교수께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할까 하다가 말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후회스럽다'고 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바로 전화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진 교수는 밝혔습니다.

 

 

 


이어 진 교수는 "김 여사가 '믿는 주변 사람들 중에 자기 사적 이익만 챙기는 이가 있다는 걸 자기도 안다'고 했다"며 "'결국 나 때문에 총선을 망친 것 같아 모든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여사는 "'한 위원장이 화가 많이 났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제라도 한 위원장과 대통령님을 화해시켜 드리고 싶으니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자신에게 얘기했다"고, 진 교수는 밝혔습니다.

 

 

출처. MBC뉴스
출처. MBC뉴스

 

 

출처. MBC뉴스
출처. MBC뉴스

 

 


진 교수는 "이처럼 김 여사가 대국민 사과를 거부한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고, 그릇된 결정을 한 건 주변의 강권에 따른 것이라고 했는데도 두 달 사이 친윤 측의 말이 180도 바뀐 거"라며 "사과를 못한 게 한동훈 때문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교수는 또 자신을 '얼치기 좌파'라고 비난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보수 정체성을 흔드는 얼치기 좌파와 장장 57분 통화해서 조언을 구한 건 여사님"이라며 "나와 접촉한 게 죄라면 그 죄는 여사님께 묻는 게 합당하지 않겠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photo 뉴시스 / 편집 주간조선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photo 뉴시스 / 편집 주간조선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문제 등을 두고 진중권 교수에게도 전화를 거는 등 의견을 구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MBC뉴스

 

 

 

 

배트맨 날다

좋은정보 함께 나눠요.!!^^

haroo6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