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생각은 달랐지만 반대할 수 없어”1 권익위 국장 자살...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해 괴롭다'? 무슨뜻일까? 권익위 국장 자살...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해 괴롭다'? 무슨뜻일까? ‘권익위 수뇌부에서 김 여사 명품 가방 사건을 종결하도록 밀어붙였다’는 취지로 괴로움을 토로했다. ‘내 생각은 달랐지만 반대할 수 없었다. 힘들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의 조사 실무를 총괄했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6월 권익위의 김 여사 사건 종결 처리와 관련해 조사 책임자로서 극심한 자괴감을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8일 오전 9시50분쯤 세종시 종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김아무개 국장이 숨져 있는 것을 부하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김 국장이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아파트를 찾았다가 안방에 숨져 있는 김 국장을 발.. 2024.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