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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신당...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에 '돌풍' 그 이유는?

by 게으른 배트맨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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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신당...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에 '돌풍' 그 이유는?

 

조국신당 날이 갈수록 돌풍(인기) 그 이유는?

 

조국신당, KBS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17%까지 상승
광주전남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어 2위
민주당 공천 파동에 실망한 지역 민심이 조국신당 지지로 선회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투표 성향도 한몫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전남 순천시 조곡동 청춘창고에서 시민·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전남 순천시 조곡동 청춘창고에서 시민·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에 조국신당 돌풍이 거세게 불면서 4·10 총선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 민주당 공천 잡음에 실망한 지역 민심이 조국혁신당 지지로 옮겨가면서 조국혁신당 지지세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49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비례정당 선호도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 28%,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26%, 조국혁신당이 13%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남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16%에 달했다.

 

 

광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오후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광주매일신문
광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오후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광주매일신문

 


광주전남에서 민주개혁진보연합이 47%로 1위였고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6%와 2%에 그쳤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조국신당의 광주전남 지지율은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비례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의미래 32%, 조국혁신당 17%, 더불어민주연합 16%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섰고, 개혁신당 3%, 새로운 미래와 녹색정의당이 각각 1%였다.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라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이 33%, 조국혁신당이 26%, 국민의미래 7%, 녹색정의당 3%,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이 각각 2%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에 겨우 7%포인트 차이로 근접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인천경기 19%, 부산울산경남 17%, 서울 15% 순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볼 때 광주·전라지역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의 정식 명칭이 ‘조국혁신당’으로 29일 결정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의 정식 명칭이 ‘조국혁신당’으로 29일 결정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제공.

 

 

조국혁신당 '돌풍'의 원인은?

 

 

 

 

광주전남지역에서의 조국혁신당에 대한 가파른 지지율 상승은 민주당을 지지하던 지역 민심이 민주당의 공천 파동 등에 실망하면서 조국혁신당 지지로 지지 대상을 바꾼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 구도에서 지지 정당을 찾지 못하던 무당층이 윤석열 정권 심판에서 보다 선명한 입장을 보이는 조국혁신당에게 마음을 열고 있기 때문으로도 분석된다.

특히 지역 유권자들이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에게 하고, 비례대표 투표는 조국혁신당에게 하는 이른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투표 방식에 동의하고 있는 점이 조국신당 돌풍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취임인사차 예방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취임인사차 예방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제로 광주전남에서는 "민주당의 공천 파동을 보면서 민주당에 투표하기 싫지만 조국신당 찍으러 투표장에 가야겠다"는 지역 유권자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이처럼 조국혁신당 지지세가 확산되면서 비례대표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의 높은 득표율이 지역구 투표에서 민주당의 '반사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4·10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선전할 경우 범진보진영이 결집하고 지역구 투표에서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로 이어진다면 총선 성적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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